완벽한 선
- 전시기간
- 2021-09-01 ~ 2021-09-30
- 기간세부설명
- 2021. 09. 01 - 2021 09. 30
- 작품수
- 18 점
- 전시장소
- 이당미술관
- 전시분야
- 서예, 드로잉, 회화, 한국화, 조각, 미디아
- 주최 및 후원
- 전북도립미술관
- 담당자 및 문의처
- 063-290-6888
- 참여작가
- 강영봉, 김영주, 김훈곤, 서용인, 성애바, 여은희, 윤성필, 이건용, 이광열, 이창훈, 전국광, 전수천, 최석환, 카네코 타카요시, 한봉림, 한소윤
2021 찾아가는 미술관: 군산
전북도립미술관 소장품 기획전
완벽한 선
2021. 09. 01. - 09. 30. 이당미술관
전북도립미술관은 모두의 문화재인 미술관 소장품을 함께 감상하고 그 가치를 나누기 위해 매해 도내 문화공간을 찾아가는 소장품 기획전을 추진하고 있다. 이당미술관에서 개최하는 찾아가는 미술관 《완벽한 선》展은 ‘선(line)’을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을 통해 그것이 지닌 조형성을 참구하고, 새로운 시각에서 선을 바라보는 방법을 제안하고자 한다.
미술에서 ‘선’은 평면적이고 개인의 주관성이 개입된 요소로 여겨진다. 같은 맥락에서 볼 때, 선은 어떠한 형태의 뼈대를 이룸과 동시에 ‘무엇’이 될 수 있다는 욕망을 지닌 기표인 셈이다. 전시 《완벽한 선》은 선이 최소한의 표현으로 최대의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이야기한다. 또한 주체(subject)이면서 객체()이기도 한 ‘선’이 작품 안에서 긴밀하게 연결되고, 그 의미가 확장되는 과정에 주목하여 작업을 새롭게 해석하는 방법을 전달하고자 한다.
본 전시에서는 선이 지닌 간결함과 정밀함, 절제와 무절제, 균형과 불균형 등 다양한 특성을 엿보고, 기존의 미술 감상과는 다른 표현주의적 관점으로 작품에 접근한다. 그리하여 형식적 재현의 영역에서 벗어나 선에 담긴 다양성을 사유할 수 있을 것이다. 관람객들이 전시를 통해 선에 대한 새로운 감상 경험을 획득하고, 삶과 밀접히 닿아있는 곳에서 선의 미학을 발견해보기를 기대한다.
.
-
JMA 야외정원프로젝트 《남쪽으로 지는 해》본관 | 2025-12-09 ~ 2026-03-29
-
《전북청년 2025 : 보이지 않는 땅》본관 | 2025-11-14 ~ 2026-02-22
-
《허산옥, 남쪽 창 아래서》본관 | 2025-11-14 ~ 2026-02-22
-
당신의 청춘에 안녕대아스페이스 | 2025-11-05 ~ 2026-03-03
-
《고귀하고 고귀한, 박민평》서울분관 | 2025-12-18 ~ 2026-01-04
-
양화선 개인전 《샘》서울분관 | 2025-12-04 ~ 2025-12-14
-
2025 찾아가는 미술관 《사물이 보이는 것보다 가까이 있음》찾아가는 미술관 | 2025-12-14 ~ 2025-12-27
-
찾아가는 미술관 협력전시(전북맹아학교) 《손끝에 닿는》찾아가는 미술관 | 2025-11-13 ~ 2025-1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