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더

스킵 네비게이션


탁소연 개인전 《틈, 비어 있어 가득 찬》
서울분관

탁소연 개인전 《틈, 비어 있어 가득 찬》

전시기간
2026-07-02 ~ 2026-07-12
기간세부설명
작품수
20 점
전시장소
전북도립미술관 서울분관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3길 74-9)
전시분야
한국화
주최 및 후원
전북도립미술관
담당자 및 문의처
(서울분관) 02-720-4354 / (본관) 063-290-6878
참여작가
탁소연

탁소연 개인전 , 비어 있어 가득 찬은 우리의 일상적 풍경을 주목한다. 늘 거기에 있던 풍경은 여러 겹의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온다. 곳곳에 머무는 추억과 빛바랜 인연들, 지금 여기서 그곳을 응시하는 나의 모습까지도. 중첩된 두 차원의 풍경은 흩날리는 복숭아꽃이나 버드나무 꽃씨처럼 자유롭게 펼쳐진다. 익숙한 공간은 빛과 여백의 호흡으로 청량한 바람을 머금은 듯 마음속 기억에 가 닿는다. 우리 주변의 다양한 형태와 색감이 춤을 추듯 다채로운 화면을 구성하지만 소란스럽지 않다. 오히려 탁소연이 구성한 화면은 고요하다. 색의 번짐과 겹침, 그리고 따뜻한 시선이 머무는 인물 묘사는 투명하고 솔직하다. 물을 머금은 종이 위에 올린 선들은 스펙트럼을 통과한 빛의 잔상처럼 아름다운 선염 효과를 이루고, 고정되지 않은 선과 색의 흐름은 공간에 잔잔한 생기를 불어넣는다. 자유분방한 붓은 화면을 가로지르며, 다치고 지친 마음이 잠시나마 머물 자리를 찾아 나선다. 결국 은 텅 빈 것이 아니라 공감과 위로의 빛으로 드러난다. 그의 작품은 마음이 쉴 수 있는 풍경을 제안하고, 우리는 마침내 현실의 소란 속에서 고요한 여백의 시간을 마주하게 된다.

  • 썸네일이미지
  • 썸네일이미지
  • 썸네일이미지
  • 썸네일이미지
  • 썸네일이미지
  • 《피카소 도예: 발로리스의 여름》
    《피카소 도예: 발로리스의 여름》
    본관 | 2026-07-10 ~ 2026-10-11
  • 《이나괴 : 이상한데 나를 닮은 괴물》
    《이나괴 : 이상한데 나를 닮은 괴물》
    본관 | 2026-05-01 ~ 2026-10-11
  • 《고귀하고 고귀한Ⅲ》
    《고귀하고 고귀한Ⅲ》
    본관 | 2026-02-10 ~ 2026-08-30
  • 탁소연 개인전 《틈, 비어 있어 가득 찬》
    탁소연 개인전 《틈, 비어 있어 가득 찬》
    서울분관 | 2026-07-02 ~ 2026-07-12
  • 2026 찾아가는 전북도립미술관 시군 공립미술관 협력전시《산,들,바람 그리고 이곳》
    2026 찾아가는 전북도립미술관 시군 공립미술관 협력전시《산,들,바람 그리고 이곳》
    찾아가는 미술관 | 2026-05-28 ~ 2026-07-19
  • 026 찾아가는 미술관 《시가 되고, 그림이 되어》
    026 찾아가는 미술관 《시가 되고, 그림이 되어》
    전북특별자치도청 전시실 | 2026-06-22 ~ 2026-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