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合, NETWORK> 展
- 전시기간
- 2018-09-27 ~ 2018-10-10
- 기간세부설명
- 2018-09-27~2018-10-10
- 작품수
- 16 점
- 전시장소
- 북경 예술국제미술관
- 전시분야
- 회화 · 조각 · 설치 · 영상
- 주최 및 후원
- 전북도립미술관
- 담당자 및 문의처
- 290-6888
- 참여작가
- 이종만 홍선기 한정무 김철규 최은경 서완호 김성수 이승희 장동홍 센징동 취즈롱 츄이준 피아오광시에 마동민 우까오중 김남오
지도리(道樞), 여밈과 노출
전북도립미술관은 「아시아 지도리 프로젝트」를 펼치고 있다. 이것은 주체적 시각에서 아시아 현대미술에 주목한다. 전시와 창작스튜디오를 통해 교류하면서 전북과 아시아 간 연대를 강화하고자 하는 것이다. 전북의 미술가를 아시아에 진출시키고 아시아의 솟구치는 미술 현장을 전북에 불러들이는 장기 프로젝트이다.
「아시아 지도리 프로젝트」는 2015년 아시아현대미술전을 시작으로 4년여를 맞고 있다. 그동안 14개국 96명의 국내외 미술가가 전시에 참여했으며, 아시아의 주요 레지던시와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어, 현재까지 14명의 미술가가 서로 왕래했다. 전북도립미술관 창작스튜디오에서는 전북미술가들과 아시아권 미술가들이 체류해서 자신의 세계관을 추스르고, 창작하면서 활동 반경을 넓히고 있다. 전북도립미술관은 역동적인 아시아 미술의 힘을 주체적인 시각에서 응집하고 환류하는 지도리가 될 것이다.
合, NETWORK 展은 지난 4월 말, 장동홍(张东红)의 특강과 더불어 한국에서 개최한 PLUS, 合 展의 연장선에서 기획한 전시이다. 그때, 우리는 서로 허심탄회하게 질문하고 토론하면서 작품세계를 공유하고 공감하는 값진 시간을 보냈다. 현대미술의 다양성과 동시대적 상황을 예술로 규명하기 위한 야심 찬 걸음이었다. 이번에는 중국 북경 예술국제미술관(藝術國際美術館) 초대로 전북도립미술관 창작스튜디오 입주미술가들과 전북 중견미술가들이 쑹좡(宋庄)을 방문해서 더 강하게 연대하고자 한다. 한편으로, 국제교류전을 통해서 내면에 도사리고 있는 고정관념이 이질적인 것과 부딪히면서 생각의 지평을 넓힐 수 있기를 기대한다.
合, NETWORK 展이 열리는 시점에서 뒤돌아보면 많은 분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다. 먼저, 예술국제미술관(藝術國際美術館)의 우홍(吳鴻) 관장은 훌륭한 전시공간을 제공했고, 피아오광시에(朴光燮)는 초대 미술가 교섭과 작품 설치 등 전북도립미술관의 학예팀과 긴밀하게 연락하면서 헌신적인 노력을 했다. 더불어 귀한 작품들을 출품해 준 미술가에게도 고마움을 전한다.
전북도립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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