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미술관
단아한 자유 展
- 전시기간
- 2019-03-26 ~ 2019-04-21
- 기간세부설명
- 2019-03-26 ~ 2019-04-21
- 작품수
- 8 점
- 전시장소
- 전주 공예품전시관
- 전시분야
- 공예
- 주최 및 후원
- 전북도립미술관
- 담당자 및 문의처
- 290-6888
- 참여작가
전북도립미술관은 찾아가는 미술관을 운영하고 있다. 도립미술관의 소장품 중 일부를 엄선해서 도내 시군 문화공간에 작품을 전시한다. 이것은 많은 도민에게 미술품 감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모더니즘 미술은 한계를 벗어나고자 하는 자유를 원천으로 한다. 공예 역시 모더니즘 미술과 동행했다. 탈규범적 작업 방식이 기존에 확립되어 있던 모더니즘 공예의 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그 과정에서 현대 공예가들은 아름다움과 기능성, 상업성을 고려하기도 하지만 자유의 가치를 더 부각하고 있다.
이번에는 전주한옥마을에 소재한 공예품전시관을 찾았다. 단아한 자유 展은 공예작품 8점으로 구성했다. 박부임의 “청산에 누워 Ⅲ”는 염색회화라고 할 만큼 회화적이며 순박한 형태가 아름다운 꿈의 모습을 그려내고 있다. 김혜미자의 “의걸이장”은 야생 참닥나무로 만든 한지를 외발 뜨기 한 종이로 제작한 작품이다. 재래식 한지를 1cm 너비로 꼬아 붙여가는 지승기법으로 제작 했다. 이광진의 “명(皿)”은 전통적 방식의 물레를 이용해 부분적으로 변형시킨 비정형적 작품으로 파격적인 형태를 제시하고 있으며 실용적 쓰임새보다는 시각적 아름다움을 추구하고 있다.
공예가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품격 있는 공예품전시관에서 전북도립미술관의 소장품과 함께 현대공예의 기품과 단아함, 그리고 자유를 누리시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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