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걱이는 바람의 말>
- 전시기간
- 2024-05-16 ~ 2024-05-26
- 기간세부설명
- 2024. 5. 16 ~ 5. 26
- 작품수
- 53 점
- 전시장소
- 전북특별자치도립미술관 서울관(종로구 율곡로 3길 74-9)
- 전시분야
- 사진
- 주최 및 후원
- 전북특별자치도립미술관
- 담당자 및 문의처
- 063-290-6885 채지영 학예연구사
- 참여작가
- 성남훈
성남훈(1963- ) 작가는 프랑스 파리의 이카르 포토(Icart Photo Ecole de Paris)에서 다큐멘터리를 전공한 후 프랑스의 사진 에이전시 라포(Rapho)의 소속 사진가로 활동하였다.
전주대학교 사진학과 객원교수와 온빛다큐멘터리 회장을 역임하였으며, 전주국제사진제 총감독과 사진집단 꿈꽃팩토리 대표로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1992년 파리의 그랑 팔레(Grand Palais), 2008년 한미사진미술관, 2014년 국립현대미술관, 2022년 동강사진박물관 등 국내‧외 유수 기관의 전시회에 활발하게 참가했다.
프랑스 르 살롱(Le Salon) 최우수사진상(1992)과 한국사진대상(1996), 일우사진상(2017), 독일 라이카 오스카 바르냑상(Leika Osakar Barnack Award)(2020) 등을 수상하였다.
이번 전시 《서걱이는 바람의 말》은 중첩된 제주의 역사를 새롭게 이미지화해 그 공명을 공유하고자 한 작업으로 구성된다. 이는 코소보, 에티오피아, 아프가니스탄, 인도네시아, 발칸, 소록도 등 국내외 분쟁, 난민, 국가 폭력, 기아, 환경 관련 작업의 연장선이다. 작가는 대형 4×5 폴라로이드 필름을 사용해 촬영한 뒤 당시의 아픔을 기억하고 위로한 현장의 나무나 바위 위에 사진을 밀어 이미지에 파열을 가했다. 이 과정은 한 장의 사진으로 온전히 재현할 수 없는 역사의 불완전성, 희미해질수록 붙들어 두어야 하는 기억의 소명에 대한 사진의 질문이기도 하다.
작가는 이번 전시를 두고 “기록하고 사진으로 진술케 하는 것이 나의 일이다. 우리는 말하지 못했어도 바람은 말해왔듯이, 이 사진들이 한줄기 ‘바람의 말’이기를 바란다”라고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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