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 하셨습니까?> 명안나 개인전
- 전시기간
- 2024-05-30 ~ 2024-06-09
- 기간세부설명
- 2024.5.30-2024.6.9
- 작품수
- 22 점
- 전시장소
- 전북특별자치도립미술관 서울관(서울시 종로구 율곡로 3길 74-9)
- 전시분야
- 회화, 설치
- 주최 및 후원
- 전북도립미술관
- 담당자 및 문의처
- 063-290-6885(채지영 학예사)
- 참여작가
- 명안나
명안나(1963~ ) 작가는지난 수십 년 동안 자연의 아름다움을 서정적으로 풀어낸 회화와 병리적 사회에 대한 통찰을 담아낸 설치 작업을 펼쳐왔다.
작가는 화려한 색채의 구성 작업을 이어오던 중 2015년부터 '개미 작업'을 제작하기 시작하였다. 프랑스의 소설가 베르나르 베르베르(Bernard Werber, 1961~ )가 <개미 Les Fourmis> 1991에서 개미와 인간 세계의 유사성을 집요하게 탐구하였듯이
명안나 작가 역시 수작업으로 개미 오브제를 만들면서 그것에 일상을 일구고 살아 숨 쉬는 인격체와도 같은 의미를 부여했다.
이번 전시 <식사 하셨습니까?>에서 명안나 작가는 전시의 제목을 통해 관객에게 지극히 일상적인 물음을 던진다. 그간 삶의 도처에서 발견되는 평범한 것들로부터 영감을 얻어 작업해 온 작가는 이와 같은 당연한 질문으로 예술의 의미를 환기한다.
범속한 주제 의식에서 알 수 있듯이 전시에 출품된 작품의 소재와 재료 또한 그러하다. 공사장에서 사용되는 묶음 철사를 하나하나 구부려 화면에 그려내며 밝은 색삭으로 표현한 것이다.
겸재정선미술관 송희경 관장은 명안나의 이번 전시를 두고 "좀 더 나은 세상을 꿈꾸며 한 마음을 표현한 동심"이라 평했다.
명안나 작가는 "인간은 서로 교류하고 소통하며 연대를 이루고, 사회의 질서를 지키는 사회적 동물임을 개미를 통하여 한번 더 생각하게 되었다. 인간 삶의 진실 있는 보편성의 의미를 되새겨 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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