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4번째 우리가 바라본 세상 사진전시회는 성인발달장애인 35명과 전문 사진작가 4명이 함께 전북 곳곳을 돌며 촬영한 특별한 작품들을 공개하는 자립니다. 각기 다른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본 35명의 발달장애인과 4명의 전문 사진작가가 협력하여, 전북의 아름다움과 그들의 감성을 사진에 담았습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발달장애인들이 자신만의 독특한 시선으로 포착한 순간들이 전시됩니다. 자연의 풍경부터 사람들과의 교감, 그리고 일상 속의 소소한 장면까지, 그들의 시각이 담긴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입니다. 사진작가들은 발달장애인들의 시각을 이해하고, 그들의 감정을 존중하며 작품을 완성해갔습니다.

이 전시회는 발달장애인들의 창의성과 예술적 표현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기회입니다. 작품을 통해 발달장애인들이 경험하는 세상과 그들의 고유한 감정을 느낄 수 있으며, 사진을 매개로 사회적 소통과 이해를 한층 더 깊이 있게 나누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함께 참여하시어 발달장애인들의 예술적 여정을 응원하고, 그들의 시선을 함께 바라봐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