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PER+JAM》
- 전시기간
- 2024-04-26 ~ 2024-10-27
- 기간세부설명
- 2024.4.26.(금) - 10.27.(일)
- 작품수
- 10 점
- 전시장소
- 전북특별자치도립미술관 1층 로비
- 전시분야
- 설치
- 주최 및 후원
- 전북특별자치도립미술관
- 담당자 및 문의처
- 063-290-6888
- 참여작가
- 이지희
2024. 04. 26(Fri) ~ 10. 27(Sun)
전북특별자치도립미술관 1층
전북특별자치도립미술관은 어린이들이 여행을 통해 다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포용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展을 개최합니다.
세계의 각기 다른 문화의 다양성을 포용하고 지리적 제한과 관습적 차이를 넘어 거부감없이 서로를 긍정적으로 이해하고 환대하며 간접적으로 세계를 여행하는 문화적 경험의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Big Paper’s Travel on the Desk”로, 네모난 책상에서 일하거나 공부하며 끝없이 다른 상상을 하는데 작은 상상이 커져 Big Paper로 탄생하고, 책상 위의 도구들과 함께 여행을 떠납니다.
원시 지구를 상징하는 아마존의 밀림의 터널부터 시작된 여행은 다양한 동물들이 등장하는 아프리카 초원을 거쳐 스핑크스와 고대의 상형문자를 만날 수 있는 이집트로 향합니다.
커다란 병정들이 지키고 있는 영국의 ‘빅벤’과 멕시코 전통 솜브레로 모자를 쓴 선인장 인형들을 지나 거대한 에펠탑이 반겨주는 프랑스를 지나면 북극곰과 트리들, 펭귄들이 미끄럼틀을 타고 노는 극지방이 나타납니다.
러시아의 성바실리 대성당 앞의 마트료시카 인형들과 인사를 나누고 일본의 어린이날 전통놀이 ‘고이노보리(모형 잉어 날리기)’를 지나 중국으로 돌아간 푸바오가 우리를 반겨줍니다.
백설공주 성으로 유명한 독일의 ‘노이슈반슈타인성’을 지나 미래의 우주여행을 함께 할 우주인과 달 탐사선이 여행의 끝을 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