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분관
《동해물이 마르고 백두산이 닳도록》 박성수 개인전
- 전시기간
- 2024-09-05 ~ 2024-09-15
- 기간세부설명
- 작품수
- 14 점
- 전시장소
- 전북특별자치도립미술관 서울관(종로구 율곡로 3길 74-9)
- 전시분야
- 회화
- 주최 및 후원
- 전북특별자치도립미술관
- 담당자 및 문의처
- 063-290-6873
- 참여작가
- 박성수
이번 개인전 《동해물이 마르고 백두산이 닳도록》에서 작가는 촉각성에 집중하여 과잉된 시각성의 시대에 새롭고도 직접적인 삶의 감각을 불러오고자 한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 박성수 작가는 최초로 ‘닥종이 입체 작업’을 선보인다.
이 입체 작업들은 인체를 닮아 유기적이고도 추상적인 곡선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닥종이 특유의 질감으로 완성된 표면의 촉각성이 두드러진다.
이에 더하여 작가 본인 신체의 행위에 집중한 수묵 작업들이 함께 전시되어 평면 작업에서도 움직임을 읽어내도록 관람객의 이목과 감각을 이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