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두 번째 환경미협 전북도지회전입니다.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모든 작가 여러분의 

건강과 가정의 행운을 축원합니다.

또한 이번 전시를 위하여 기꺼이 주옥같은 작품을 출품해 주신 작가분께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예술이란

사물이나 생각들

우리 마음속의 느낌이나 감정을 

글이나 그림 또는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해내는 것이라면

시대를 막론하고 

그림을 그리는 모든 작가분들은 

이러한 느낌을 시각화하여 

많은 사람에게 위로를 드리고

감정을 치유하고 공유하는 연금술사와 같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탐욕과 이기심이 만연하여

자연을 망가뜨리고  

속된 인간들이 득세하는 아수라장에서

우리 작가들은 마지막까지 순수함으로 존재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만 자연을 보호하고, 

메마른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에 작품을 통하여 

아름다움을 공유할 수 있는 동반자이기 때문입니다.

모든 작가 여러분들의 열정 넘치는 작품 활동을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2022. 10. 17.

           서 희 정 / 사) 환경미술협회 전라북도지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