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에 서다》

이번 전시는 서예와 문인화를 꾸준히 작업해온 작가로서 수묵을 고집하는 작업이 아닌 한지에 다양한 재료들을 사용하여 현대문인화로서의 장르에 도전하는 작가의 세계를 보여주는 전시입니다. 

창의적이면서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적 발상이 접목된 다양한 실험적 작품들과 기존 십국자(매화, 난초, 국화, 대나무 등)를 수묵과 석채, 화산석, 옻칠, 모텔링페이스트, 한지에 접목한 작품들을 선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