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청 전시실
‘두들기는 두들링’ -하만홍 두들링 개인전-
- 전시기간
- 2025-03-04 ~ 2025-03-14
- 기간세부설명
- 2025.03.04.(화) 11:00~2025.03.14(금) 16:00
- 작품수
- 50 점
- 전시장소
- 전북특별자치도청 1층 기획전시실
- 전시분야
- 회화
- 주최 및 후원
- 전북도립미술관
- 담당자 및 문의처
- 010-4669-2737(작가 본인)
- 참여작가
- 하만홍
하만홍 작가 개인전 <두들기는 두들링>
하만홍 작가의 개인전 <두들기는 두들링>에서는 펜으로 그린 두들링 작품을 전시합니다.
‘두들링’은 낙서와 예술의 중간에 있다고 하는 미술 장르입니다.
작가는 이번 전시회에서 익숙하면서도 낯선 ‘두들링’을 소개하고 다양한 형태의 ‘두들링’을 보여줍니다.
‘두들링’은 떠오르는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지만, 그 과정에서 고민도 많고 연구도 열심히 해야 합니다.
작가는 그렇게 두들링의 세계를 두들기면서 동시에 자신의 마음을, 사람들을, 세상을, 부지런히 두들기며 선을 그리고 점을 칠해나갑니다.
하만홍 작가의 작품은 시간이 쌓이고 쌓여야 하나의 이야기가 완성됩니다.
작은 펜 하나로 만드는 ‘천지창조’는 이미 높이 3m가 넘는 대작이 되었지만, 앞으로도 한참 더 그려나갈 예정입니다.
‘천지창조’가 시작되고 다섯 번째 봄을 맞이하며 이번 전시회에서 일부분 선보입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색다른 감동과 재미를 선사하는 <두들기는 두들링>을 만나보세요.
“내 작품을 보는 사람들이 나의 의도를 이해하지 않아도 좋다.
제목은 그저 나의 생각일 뿐이다.
보는 사람들이 저마다의 느낌으로 두들링을 이해하고 자신만의 제목을 찾으면 참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