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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상기행 展 : 추상미술의 율동과 언어
본관

추상기행 展 : 추상미술의 율동과 언어

전시기간
2021-08-06 ~ 2021-10-10
기간세부설명
2021.08.06 - 2021.10.10
작품수
58 점
전시장소
전북도립미술관 제 2, 3, 4 전시실
전시분야
한국화, 회화, 조각, 공예, 미디어
주최 및 후원
전북도립미술관
담당자 및 문의처
063-290-6888
참여작가
나시룬, 디타 감비로, 문복철, 박계성, 박성애, 선기현, 손아유, 송수남, 에이즈 옹, 유희영, 이남석, 이응노, 이재승, 이철량, 이춘기, 임상진, 정명희, 한정무, 황영성, 홍현철


전북도립미술관 소장품 기획전시 《추상기행》展 : 추상미술의 율동과 언어


추상기행: 추상미술의 율동과 언어》는 전북도립미술관이 지난 17년 동안 수집해 온 소장품 중 ‘추상기행이라는 주제로 분류할 수 있는 소장품을 선별하여 추상미술의 의미와 가치를 재조명하는 전시이다.

흔히 구상미술과 달리 추상미술은 관람객이 쉽게 다가가지 못하는 경향을 보인다형태가 분명하거나이미 익숙한 형태를 구현하는 구상과 달리 추상은 형태 속에서 본질에 해당하는 점(dot), (line), (plane), 그리고 색채(color) 등의 순수 조형요소만을 빼낸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추상미술은 작가의 주관을 통해사물의 형태를 재구성하며 동시에 우리가 익숙하게 인지해오던 사물의 모습이 존재적 본질과 일치하는 것인가를 끊임없이 관객에게 질문한다이는 관습화된 인식체계에 울리는 경종 같은 것이기도 하다.


동시에 구현된 사물들은 기존의 갇힌형상에서 벗어나새로운 형태로 재구성되기 위한 역동적인 움직임을 갖는다이를 우리는 ‘추상의 율동이라고 명명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에 소개되는 작품들 속에서 작가와 작품은 서로 상호작용하며 화면분할색감표현과 반복이라는 구성으로 관람객에게 ‘본질적 언어를 제시하고 있다.

관람객들은 이번 전시를 통해기존의 인식과 다른 새로운 형태를 체감하면서 일상 속 관습적 인식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한편추상미술의 자유로운 율동 속에서 자기 자신을 찾아가는 ‘기행을 떠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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